초,중,고 사교육비 < 평균,지역/과목별 사교육비 비교 통계 >

초,중,고 사교육비 < 평균,지역/도시별 사교육비 비교 통계 >

E-나라지표에 따르면 사교육비란 초/중/고 학생들에 한하여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사적인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학외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원비, 과외비, 통신강의 까지 포함하지만 EBS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가장최근 자료는 2016년도 자료이며 통계자료 출처는 통계청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 입니다.

(사진출처: Agence France-Press/Getty Images via The Wall Street Journal)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경우 1인당 평균 사교육비는 연간 289만2천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중학생 ▶ 330만원, 고등학생 ▶ 314만4천원이었습니다. 전체고등학교 평균 사교육비는 중학생보다 약 15만원 낮았지만 일반고등학교만 따졋을 경우 학생1인당 평균사교육비가 364만8천원에 달하였습니다.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만 고려한다면 초등학생은 매월 평균 30만2천원, 중학생은 43만1천원, 일반고학생은 51만7천원씩 소비하였습니다. 

전체 학생들의 사교육 평균 참여시간은 1주에 6시간이었으며 그중 초등학생이 6.8시간으로 가장높았고 고등학생(모든 고등학교포함)이 4.6시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

▲2009년 서울의 입시준비학원의 모습, 사진출처: leejaewon/Reuters via the star)

과목별 사교육비 현황

과목별로는 영어사교육비가 2016년 5조 5,443억원을 기록해 가장높았고 수학이 5조3,636억원으로 2위, 체육 ▶ 1조7,163억원, 음악 ▶1조6,246억원,  국어 ▶ 1조1,318억원, 미술 ▶7,352억원, 사회/과학 ▶ 7,025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예체능 및 취미 교양사교육을 제외한 일반교과 사교육의 경우 유형별로는 학원수강이 8조9,075억원으로 가장높은비중을 차지하였고 개인과외 ▶ 2조1,923억원, 그룹과외 ▶ 1조3,536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유료인터넷 및 통신강좌가 3,042억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2016년 한국의 총사교육비는 총 18조원을 기록하였으며 그중 서울에서 4조 1,263억원 광역시 4조 3,011억원이 집계되었습니다.

(자료출처: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