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 연봉 비교, 남여 ]

네이버, 카카오 [ 연봉 비교, 남여 ]

국내 최대의 모바일 & 인터넷 전문 기업으로 꼽히는 네이버(NAVER)와 카카오(Kakao) 모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있습니다. 네이버(035420)의 시가총액이 약 27조원으로 카카오(035720)보다 3배가량 높지만 두기업모두 인공지능(AI), 모바일 광고 등의 미래유망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구직자들이 가장 희망하는 기업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30일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직원수차이는 30명도채 되지 않았습니다.  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를 모두 포함, 네이버의 직원수는 2,655명이었으며 카카오의 직원수도 2,629명에 달하였습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스피커 WAVE와 카카오AI 스피커 미니, 사진출처: 네이버, 카카오 via 한경닷컴

네이버(NAVER) 1인평균 급여액 (연봉) - 2017년 9월30일 기준

남자▶약 8,389만원

여자▶약 6,758만원

카카오(KAKAO) 1인평균 급여액 (연봉) - 2017년 9월30일 기준

남자▶약 6,368만원

여자▶약 4,126만원

카카오의 직원은 남자 1,501명과 여자 1,007명으로 네이버(남자▶1,651명, 여자▶939명)에 비해 여성비율이 더높았지만 남여별 1인당 평균급여액 차이는 약 1,800만원으로 네이버(약 1,600만원)보다 더 높았습니다.

기간제근로자는 카카오가 121명으로 네이버(65명)의 2배수준에 달하였고 평균근속연수의 경우 네이버가 5.36년으로 카카오(4.3년)보다 약 1년 더 길었던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위 급여액에는 급여 및 상여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간제근로자에는 계약직, 인턴 그리고 어시스턴트 등의 인원이 포함되 있습니다.

네이버 사업부문별 영업수익 비중 추이

▲2017 4분기 NAVER 실적 발표 자료

네이버중에서도 성장이 돋보이는 사업부문에 취업하는것이 향후 더 높은 성과금 등을 수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1년동안 네이버의 영업수익중 가장 높은 비중을 담당한 분야는 비지니스플랫폼(파랑)이었고 두번째가 라인 및 기타플랫폼 이었습니다. 지난4분기 광고부문은 10%의 영업수익비중을 기록하였고 IT플랫폼▶5%, 콘텐츠서비스▶2%의 순이었습니다.

카카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2017년도 4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자료

카카오의 경우 네이버와 조금 다른 매출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모바일게임, 카카오뮤직, 멜론, 카카오페이지 등을 통한 콘텐츠 매출비중이 50%에 육박하며 광고▶29%, 기타(카카오T, 카카오페이, 로엔, 등)▶20~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각사 분기보고서 20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