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QS 세계대학순위, MIT1위, 하버드 3위로 밀려나..., 서울대 순위는?

2018 QS 세계대학순위, MIT1위, 하버드 3위로 밀려나..., 서울대 순위는?

(MIT대학교, 사진제공: MIT)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대학교평가조사인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매사츄세츠 공과대학(MIT)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MIT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사립대학교로 지질학자였던 로저스가 1861년 설립하였으며 2014년기준 MIT에 합격한 학생들의 SAT점수는 읽기 680~770, 쓰기 690~780, 수학 740~800점이었습니다.

매사츄세츠 공과대학을 이어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교가 2위를 차지하였고 장기간 1위를 유지하였던 하버드 대학교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4위는 칼테크라 불리는 캘리포니아이 차지하였으며 5위 ▶ 캠브리지대학교, 6위 ▶ 옥스포드대학교, 7위 ▶ UCL, 8위 ▶ 임페리알 컬리지 런던, 9위 ▶ 시카고대학교 순이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호주의 호주국립대학교가 20위로 가장높았으며 중국의 칭화대 ▶ 25위, 홍콩대학교 ▶ 26위, 동경대학교 ▶ 공동28위 등의 순이었고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쿄토대학교와 함께 공동3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2018QS World University Rankings 평가에서 총점 81.5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평가와 같은 수준으로 2017년평가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준입니다.

대학교 인지도/명성과 고용주 인지도/명성 평가에서는 각각 98.9점, 97.4점씩을 받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국제학부에 대한 평가점수가 23점을 기록하며 평균점수를 상당히 낮춘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총 스태프는 3,930명, 그중 외국인이 433명이었고 학생수는 28,064명이었습니다. 그중 58%가 학부생, 42%가 대학원생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료출처:  QS World University Ranking/ QS TOPUNIVERS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