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공무원, 외교관 연봉 < 총정리 >

대사관은 한국가의 외교사절단이 파견국가에서 주재하는 공관으로 대사관직원들 대부분이 공무원에 해당됩니다. 대사관에는 외교관과 일반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들의 연봉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외교관은 외무영사직공무원으로 외교정책수립 시행과 외국과의 통상업무등을 맡는 외교통상직, 외교, 국제기구와의 외교관계 유지 그리고 재외국민들의 권익보호와 권익증진, 여권발급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외무행정직, 외교통상 업무 전사관리 등을 맡은 외교정보관리직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로스안젤러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사진, 사진출처:yelp)

7급공무원에 해당되며 외무영사직 공무원 시험을 통해 선발되고 있는데 국어, 한국사, 영어, 헌법, 국제정치학, 국제법을 필수과목으로 하고 있으며 독어, 불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에서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초기 연봉은 3천만원~ 6천만원으로 알려져있는데 일반 7급공무원의 연봉 + 해외근무 수당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훨씬 더 높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시스템 관리자의 경우 평균연봉 $54,980 (약 6천만원)이 지급 되고 있으며 FBI소속의 관리감독 특수 요원들의 경우 평균연봉 $143,347 (약 1억6천만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미국내 행정어시스트가 연간 약 4천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해외서비스 직원이 1억에 가까운 연봉을 챙겨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PayScale HUMAN.CA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