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시가총액, 실적 <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의 글로벌 히트작 개발기업 블리자드는 나스닥시장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독일, 멕시코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정식 명칭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ATVI)로 최근 시가총액 $50.3B (약 54조 2306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758,631,663주이며 한주당 주식가격은 약 $66 (약 7만 1115원) 입니다. 지난 2012년 블리자드 주가는 $10대에서 거래되었지만 7년만에 500%이상의 성장률을 거두었습니다.

▲사진출처: 액티비전 블리자드 홈페이지

GAAP기준 지난해 블리자드의 매출액은 $7,017million (약 7조 5608억원)과 $0.36의 주당순이익 (EPS)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도 1분기 실적은 $1,820million (약 1961조원)의 매출액과 주당순이익 $0.47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품판매는 $2.11B으로 전년도대비 $86m 감소하였지만 라이센싱 등 기타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한것이 실적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전체 발행주식중 86.53%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기관들로는 FMR, 블랙록 (Blackrock), 뱅가드 그룹 (Vanguard Group)등이 있으며 FMR LLC는 블리자드 주식 96,775,723을 보유하여 지분율 12.8%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미지출처: 액티비전 블리자드 홈페이지

최근에는 펍지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배틀그라운드와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리그오브 레전도 (롤)이 피씨방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2위를 기록하고 있어 오버워치는 6.96%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트레이아크, 킹닷컴 등이 있으며 미주지역에서 약 50%, 유럽,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38%, 아시아에서 약 12%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별로는 액티비전의 비중이 매출비중이 가장높고, 블리자드, 킹의 순입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 차트

▲출처: Investing.com

(자료출처: 액티비전 블리자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