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실업률 4.4%로 상승 [ 파운드 환율 하락 ]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4.3%로 유지되오던 영국 실업률이 작년12월 4.4%로 0.1%p 상승하였습니다. 유지될것이란 전망과는 다르게 실업률이 오르면서 영국 파운드 환율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은 지난해 4분기에 남동부지역이 79.9%의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북부아일랜드가 68.7%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Southeast지역은 3.1%의 실업률을 기록하였지만 영국 중부에 있는 웨스트미들랜드주가 실업률 5.4%를 기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제공: Independent
2008년 5.73파운드 (약 8,597원)에 불과하였던 영국의 최저시급은 지난 '16년도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7년도에 7.5파운드 (11,253원) 까지 올랐습니다.
현재진행중인 브렉시트(Brexit)로 인하여 상당수의 글로벌기업들이 다른 유럽국가로 일자리를 이동시킬것으로 예상되어 한동안 영국의 실업률은 단계적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료출처: 영국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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