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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황희찬 연봉, 주급, 몸값, 이적료 < 잘츠부르크 >



황희찬 선수의 나이는 올해 23세입니다. 어린나이임에도 현재 소속되어 있는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잘츠부르크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는 못하였지만 유로파 리그에서 황희찬의 12호골이 터지면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축구선수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인 Transfermarkt(TM)에 따르면 황희찬선수는 잘츠부르크에서 몸값 공동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위는 말리출신의 미드필더 디아디 사마세쿠 선수로 현재 시장가격 13.5m파운드 (약 205억 5362만원)이며 황희찬 선수는 노르웨이의 발론 베리샤 미드필더와 같은 6.75m파운드 (약 102억 7354만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황희찬 프로필, 이미지캡처: 레드불 잘츠부르크 홈페이지


잘츠부르크에서 스트라이커를 맡고 있는 황희찬은 황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양발잡이 입니다.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2군팀인 FC 리퍼링에서 시작하였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1군 스트라이커로 영입되었고 등번호는 19번입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선수들의 총 몸값이 74.48m파운드 (약 1133억 7792만원)이기때문에 황희찬선수의 비중은 약 9.1%라 볼수 있습니다. caughtoffside.com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평균 주급은 3,421파운드 (약 521만원)으로 평균 연봉은 약 2억7092만원입니다. 


▲사진: 레드불 잘츠부르크


유럽에서 덴마크에 이어 오스트리아가 축구선수들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이 팀내 스트라이커라는점과 이번 유로파 리그에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어 다음 시즌부터는 최소6억원, 10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게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4강전에서도 이번과 같은 활약을 보일경우 독일, 스페인, 영국 등의 구단들로 이적할수도 있을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