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 점유율 [ 배틀그라운드 39.70% ]

블루홀의 자회사 펍지 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가 국내배급을 맡은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게임유저들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피씨방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동안 배틀그라운드의 일별 게임이용 사용시간은 150만 - 350만시간 사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밀집된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30만시간 이상씩을 기록하고 있으며 4월23일기준 부산과 경남지역이 10만시간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출처: 코리너스 (KOREANERS)

1위 ▶ 배틀그라운드, 39.70%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된 배틀그라운드의 국내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고 있습니다. 약 2주전부터 유료서비스로 전환된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전히 4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배틀그라운드 홈페이지

유명 온라인 BJ 및 크리에이어들이 유튜브 등의 동영상 공유플랫폼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것 또한 인기유지에 힘이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채널 '우주하마', '뜨뜨뜨뜨' 등이 게시한 배틀그라운드 영상들은 20만 - 4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최대 200만뷰를 넘은 영상들도 생겨났습니다.

2위 ▶리그 오브 레전드 (롤), 23.14%

2위는 23.14%의 점유율을 기록한 리그 오브 레전드 입니다. '롤'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하여 2009년 출시한 게임으로 장기간 상위권 점유율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음을 예상해볼수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대표작중 하나인 워크래프트 유즈맵 '도타, DotA' 를 기반으로하여 제작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이어서 3위는 오버워치 6.40%, 4위▶ 피파온라인3 3.79%, 5위▶ 서든어택 3.24%, 6위▶ 스타크래프트 2.76%,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