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 (위키백과)는 무료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2001년 지미웨일스 (Jimmy Wales)와 래리싱어가 설립하였습니다. 위키피디아는 비영리 재단인 위키미디어 (Wikimedia)가 소유하고 있으며 위키미디어 창립자는 지미 웨일스 입니다.
위키미디어 창립자 지미 웨일스의 이름은 지미 도널 짐보 웨일즈 (Jimmy Donal Jimbo Wales)로 미국에서 태어나 오번 대학교 , 앨라배마 대학에서 각각 과학 학사, 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01년 지미 웨일스와 위키백과를 공동 창립한 래리 생어는 2006년 온라인 백과사전 사이트 시티즌디움 (Citizendium)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창랍자 지미 웨일스, 출처: Phelan Ebanhack/ZUMA
2013년도 국세청 신고서 기준 위키미디어의 연간 수익은 3970만달러 (약 447억원) 이었습니다. 위키백과 연간 사용자수 (방문자수)가 2007년경 약 4290만명을 기록한후 비슷한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점을 고려하였을때 현재까지 위키미디어의 수익이 2013년도 수익 (약 447억원)과 큰차이를 보이지 않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위키피디아의 성공비결은 개방성 입니다. 누구나 글을 수정할수 있는 체계로 한명 혹은 한집단이 관리하는 기타 사이트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방성 측면에서 본다면 블록체인과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송출금 시스템이 중앙화되어 은행이라는 집단이 모든것을 관리하는 금융시스템에 획기적인 탈중앙화라는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블록체인의 모습과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누구나 접근할수 있는 위키피디아의 형태에는 분명 유사한점이 존재합니다.
위키미디어 재단은 미국 조세법에 의거 공공 자선 단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를 포함하여 가이 가와사키, 데니 브란데치치 박사등 총 9명의 이사회 이사들이 있으며 이사장은 크리스토프 헤너 입니다.
▲위키미디어 설립자 지미 웨일스, 사진출처: GUBANU
위키미디어가 비영리 재단이다 보니 위키피디아의 영향력 대비 지미 웨일스의 재산 규모는 적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지미 웨일스의 재산이 $1m (약 11억원)일것이라 보도한바 있는데요 더가디언 (THE GUARDIAN)과의 인터뷰에서 지미웨일스는 자신이 빌리어네어 (조단위 부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위키피디아의 단점은 신뢰성일것입니다. 전문가들이 수정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경우도 있지만 누구나 접근하여 수정할수 있다는 측면때문에 사실과 다르거나 일부 사실이 왜곡,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다수의 대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위키피디아를 참고자료로 활용하되 주요 참고문헌 (Reference)으로 에세이 등을 작성하지 않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키미디어는 비영리 재단임과 동시에 비상장 회사입니다. 따라서 주식을 일반 시장에서 매수, 매도 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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