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제품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전망 < 상표별, 지역별, 사별 공급 가격 >

국내 석유제품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전망 < 상표별, 지역별, 사별 공급 가격 >

(이미지 캡처 출처: YTN)

최근 국제유가의 변동폭이 확대되면서 국내 주유서 들의 휘발유 판매가격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0.1원 상승하여 1리터당 1,487.5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주유소/정유사 휘발유 판매/공급 가격 추이

(출처: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국제유가의 변화에 민감한 정유사의 공급가격과는 달리 주유소들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미미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 급락시점에 주유소들의 휘발유 판매마진의 폭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휘발유, 경유, 등유 판매가격 추이

(출처: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제품별로는 휘발유와 경유의 4월넷째주 가격이 각 1487.5원과 1277.9원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0.1원/l, 0.3원/l 씩 상승한 반면 같은기간 등유의 가격은 0.4원 하락한 851.7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상표별 휘발유 & 경유 판매가격 변동 추이

(출처: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상표별로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4월 넷째주 전주대비 휘발유가격을 0.5원/l 인상하여 1,507.5원/l 에 판매하였으며 알뜰주유소가 같은기간 0.9원 인하한 1460.5원/l에 판매하였습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 (2017년 4월 넷째주)

(출처: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지역별로는 서울이 1,578원/l로 가장 비쌋던 반면 대구가 1466원/l로 가장 저렴한 휘발유 판가를 제공하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 및 휘발유 재고가 증가하고 있고 리비아 생산 재개 등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2주연속 약세를 유지함에 따라 국내유가역시 약 보합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