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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대통령, 사드배치 입장 & 중국 반응

문재인 대통령, 사드배치 입장 & 중국 반응


(사진출처: AFP)


41.4%의 득표율을 얻으며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은 캠프시절부터 다른 후보들과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한 다른 입장을 표명해왔습니다. 한반도 사드배치문제는 차기정부에서 국회 비준동의를 거치고 환경평가 및 적절한 절차에 따라야 한다며 사드의 긴급배치를 비판해 왔습니다.

한반도내 사드 긴급배치과정에서 중국의 사드보복성 무역제재로 롯데, 화장품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대한민국 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였을뿐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상당한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전 정부가 한반도내 사드배치를 결정하였기때문에 100%발생하였다고는 볼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 및 대한민국 국민들과의 외교적 합의 및 소통이 부재하였기때문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South China Morning Post는 문재인이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에따라 한국에서 벌어진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사태가 종지부를 찍었다면서 좀더 회유적인 대북정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