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시장/지수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당선후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당선후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사진출처: 세계일보)



제19대 대통령선거 결과 2등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지난해말 최순실 게이트가 이슈화 되면서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 되었으며 한반도내 사드긴급배치과정에서 중국의 사드보복성 무역제재, 미국의 한미FTA개편 등의 외교압박에 시달리며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혼란을 겪었던 대한민국 증시는 이번 조기선거이후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은행들의 이자수익이 대폭개선됨에 따라 대형 은행주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어왔습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의 경우 엔화 약세, 중국의 사드보복성 무역제재에 따른 피해 확대 등, 악재가 겹치며 지난해말 600p 선까지 내주었다가 현재 소폭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2017년05월10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이후 증시 첫거래일에는 증시가 상승할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코스닥(▽-0.11%), 코스피(▽-0.99%) 모두 하락마감하였습니다.

2017년 05월10일 오후3시45분기준 코스피,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각 1080억원, 477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인반면 기관이 각 4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1008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지만 코스닥은 10억원가량 순매수한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