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가전망"
(출처: SK텔레콤 공식홈페이지)
무선통신 가입자 점유율 은 지난해 3분기기준 SK텔레콤(SKT) 43.93% , KT & LGU+합산 45.17%, MVNO 10.91% 으로 SK텔레콤이 절반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5년도 점유율 44.54%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지만 MVNO포함시 49.24%로 3,000만명에 가까운 가입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미지출처: Key Differences.com)
SK텔레콤 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무선통신업종의 독과점 시장지배구조(Oligopoly)를 지니고 있으며 정부는 지난 수년간 제4이동통신사를 선정을 시도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Oligopoly의 특징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해당업종에 신규기업의 출범이 제한되며 그로인해 독과점 위치에있는 기업들간에 경쟁이 제한되므로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며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SK하이닉스의 3D낸드, 이미지출처: SK하이닉스 공식홈페이지)
대한민국 2위이자 글로벌 DRAM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2위인 SK하이닉스를 보유한 SK그룹의 입장에서는 SK계열사간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액 대비 고정비용감소비율이 낮아질것입니다. 반면 통신업의 독과점구조때문에 서비스 판매가격을 인하하지 않아도 경쟁력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 05월 조기대선이 실시됨에따라 차기정부의 제4이동통신업체설립에 대한 의지가 강할경우 현재 SK-LG-KT의 3사독과점 구조는 무너질것이며 경쟁심화에따른 영업이익률하락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음성인식 AI 비서 '누구', 이미지출처: SK텔레콤)
SK하이닉스의 미래사업 계획은 긍정적입니다. SK텔레콤은 이미 음성인식기능을 포함한 인공지능 (AI) 비서 "누구"의 성공적인 판매를 일궈내고 있으며 '17년 1월11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NEW ICT 영어 에 앞으로 3년간 총 11조원을 투자하여 인공지능, 자율주행, %G 등 미래형 네트워크 및 NEW ICT영역 신기술 개발에 집중할것이라 전하였습니다. 일본의 대표통신사이자 제일교포3세 손정의가 회장으로 있는 소프트뱅크와 비슷한 구도로 흘러가고 있으며 주가상승에 가장 중대한 상승동력인 미래산업 성장성에 큰 플러스요인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누구' 가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올해1월 KT의 '기가지니', 네이버의 음성인식 스피커가 연이어 출시/출시예정에 있지만 SK텔레콤의 '누구'는 KT의 기가지니 (29만9000원)에비해 15만원이 더 저렴하며 국내기업중 최초로 출시하는등 국내 AI기기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SK텔레콤 분기보고서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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