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스케이 > LG디스플레이 로부터 76억6천만원 규모 수주

 < 디에스케이 > LG디스플레이에 76억6천만원 규모 수주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디에스케이 본사 (제1공장), 사진제공: DSK)

코스닥 공장 자동화 제어 시스템 및 LCD장비 제조업체인 디에스케이(DSK)가 12월 14일 LG디스플레이에 76억 6천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디에스케이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는 중국에 위치한 엘지디스플레이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12월7일부터 2018년 4월21일까지로 결정되었습니다.

디에스케이의 당기순이익이 올해 상반기동안 적자로 유지되면서 줄곧약세를 보여왔지만 3분기부터 흑자전환한데이어 이번 LG디스플레이로의 공급계약이 연간매출액의 10%를 상회하는 수치인점이 반영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순매수세와 함께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디에스케이 수급차트 (일봉)

(출처: 키움증권HTS)

디에스케이의 최대주주는 김태구 씨로 FA부문의 대표이사이자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몇달전 김태구 부회장은 현재 회장인 박광철씨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한바 있었으나 얼마전 고소를 취하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