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 피파, 외국인들이 본 한국팀 평가 및 반응 >
피파랭킹59위인 한국대표팀이 이번 월드컵 본선 32강전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그룹F에 편성되면서 국내 팬들은 한국의 16강진출가능성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 입니다.
외국인들도 이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먼저 이번 월드컵의 주최기관인 피파의 의견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FIFA.com
피파(FIFA)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에이스로 기성용선수를 지목하였습니다. "기성용은 최근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축구선수다" 라면서 미드필더로써 타고난 재능을 가진 스완지시티 선수라 소개하였습니다.
▲캡처출처:FIFA.com
또한 피파는 지난해 슈틸리케 감독이후 임명된 신태용감독에 대해서 한국팀의 10번째 월드컵 본선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캡처출처:FIFA.com
피파의 한국 소개프로필에 남긴 외국인 네티즌들의 반응들입니다.
미국인1) "신태용호 한국팀은 랭킹13위인 콜롬비아를 꺽은적 있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2골을 기록하였으며 새로 고용된 토니 그란데 코치는 스페인출신으로 지난 2010년 비센테 델 보스케를 도와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호주인1) "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에 축하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어 팬들에 기대에 보답하기를 바란다."
뉴질랜드1) " 한국은 월드클래스급의 코치와 유스 개발 프로그램에 더 많은 투자를 함과동시에 자국리그 발전에도 힘을 써야한다. 한국축구는 미래지향적이다."
등 대부분 한국축구의 발전에 대한 놀라움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것으로 보입니다.
▲캡처출처:FIFA.com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의 한국팀 32강전 경기일정입니다. 위시간은 러시아 시간 기준이며 러시아 모스크바와 한국의 시간차는 6시간입니다.
따라서 한국시간 기준으로 하면 2018년 6월18일 오후9시에 스웨덴전
6월24일 00:00시에 멕시코전, 6월27일 오후11시에 독일전을 치루게 됩니다.
앞서 신태용감독의 전략은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스웨덴과 멕시코를 대상으로한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는것이라 전해졌습니다.
(자료출처:FI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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