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관련주/ 테마주 < 종목,주식 총정리 >
셰일가스는 퇴적암층에 매장된 가스로 미국 펜실베니아(Pennsylvania)와 텍사스(Texas)지역에서 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천연자원 채굴기술 발달과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이 지속되면서 미국이 셰일가스를 증산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1년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규모는 7,994billion 큐빅피트이였지만 2016년에는 2배이상인 17,032b큐빅피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국제유가는 여러번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근 수개월동안은 OPEC회원국들과 러시아의 석유감산연장으로 국제유가가 베럴당$60이상의 가격을 버티고 있지만 기술발달로 셰일가스효율성이 높아질수록 생산규모가 더욱커져 국제유가 하락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셰일가스 채굴방법 설명 이미지, 출처: Revolution-green.com
▷ 한국전력
셰일가스 증산이 확대될수록 한국전력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볼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주력 계열사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등의 주요 원재료는 유연탄, LNG, 등유 등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셰일가스 생산규모가 확대될수록 천연가스 가격뿐만아니라 국제유가가 하락하여 이들의 원재료 매입비용이 상당폭 하락할것입니다.
▷ 한국가스공사
▲미국산 셰일가스가 선적되는 모습, 사진제공: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도 한국전력과 함께 셰일가스 증산으로 인한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힐것입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2017년도부터 연간 280만톤을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기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셰일가스 증산이 확대될수록 한국가스공사의 주요원재료인 LNG가격이 하락하여 수익률이 개선될것입니다.
▷ SK가스 & E1
SK가스와 E1은 대표적인 국내 LPG수입사에 포함됩니다. 셰일가스 생산 LPG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국제LPG가격이 낮아지고 이로인해 기타 천연자원 (예:석유)들에 비해 높은 가격경쟁력이 생겨 매출증가를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참고: E1은 LS그룹의 계열사로 구자열 LG그룹회장이 대주주로 등극되어있는 코스피 상장사입니다.
또한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 최대의 에너지기업중 하나인 GE, 콘티넨탈리소스 등과 미국 셰일가스 공동개발 및 구매를 위한 MOU를 체결한 소식이 전해져 SK가스는 글로벌 셰일가스 수요 확대에따른 대표수혜주가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 SK E&S
지난해1월 미국으로부터 셰일가스 6만톤을 시범적으로 들여온바 있습니다.
▷ GS
발전자회사인 GS EPS가 내년부터 향후 20년간 연 60만톤상당의 셰일가스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포스코대우 등이 셰일가스 테마주로 꼽히고 있으며 테마주 편입사유는 위 기업들과 비슷한 맥락인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출처: 각 기업 분기보고서 2017.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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