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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제조사 주가 연일 하락세 < 트럼프 총기규제 강화 >

총기 제조사 주가 연일 하락세 < 트럼프 총기규제 강화 >


딕스 스포팅 구즈(Dick's Sporting Goods)가 공격형 라이플 총기 판매 중단을 선언한가운데 총기구매가능 나이를 21세로 높이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BC는 미국의 대표적인 총기 관련 주식 딕스스포팅 구즈, 스텀 루거앤코, 아메리칸 아웃도어브랜즈의 주가가 지난  수요일 딕스스포칭구즈의 공격형 라이플판매 중단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근 수년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스텀 루거앤코 주식 차트



내전중인 국가들을 제외하면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총기관련 사망자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교와 같은 인원이 밀집된 장소에서 잇달아 총기사고가 발생하면서 총기규제를 강화하라는 미국시민들의 목소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총기규제 강화를 외치는 미국 시민들, 사진출처: Xinhua/Ting Shen/ Getty Images via BloombergView


미국우선주의(America Fisrst)정책으로 미국인들의 충분한 지지를 얻는데 실패하고 있는 트럼프가 국정운영 지지율이 낮아질수록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 총기규제를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Gallup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이후 지지율이 하락하여 최저 33%를 기록한뒤 최근까지도 40%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 의견은 50~60%대를 기록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르고 강력한 총기규제가 생겨날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자료출처: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