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입 업무를 촐괄하는 해관총서(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는 8일 정오에 지난달 중국이 $33,740m (약 36조 546억원)의 무역흑자를 기록하였다 밝혔습니다.
2017년2월대비 수출은 44.5%증가한반면 수입이 △+6.3%에 그치며 무역수지가 1,000억원이상 증가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지출처: AFP via Channel News Asia
하지만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규모는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25.6billion, '18년도 1월에 $21.9b 을 기록하더니 지난달에는 $20.9b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규모 감소의 핵심적 이유는 환율일것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달러약세와 중국 위안화 가치 상승이 겹치면서 가파른 1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였습니다.
달러/위안화 환율 차트
▲출처: Investing.com
중국의 최대수출국은 미국이며 전체수출의 약 20%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홍콩, 일본에 이어 중국 입장에서 4번째로 수출비중이 높은 국가로 직접회로, 컴퓨터 등의 기기를 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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