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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 규제

올비트 [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 ]


업비트 (upbit)를 국내 최대규모의 가상화폐거래소로 도약시킨 기업 두나무가 최근 블록체인 회사 '오지스 (Ozys)'의 지분을 확보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올비트는 분산형 가상화폐 거래소로 오지스가 개발하여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비트의 분산형거래소는 탈중앙화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도 개인과 개인의 전자지갑끼리 직접 거래,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의 위험이 낮아지고 거래소 임원들의 횡령 방지, 수수료 인하 등을 기대해볼수 있을것입니다.


▲이미지 캡처출처: 두나무


두나무 측은 이번투자에 대하여 업비트와는 무관하다며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 차원이라 전하였습니다.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한 가상화폐들이 블록체인의 핵심인 '분산형 거래'로 매매가 이루어지는것이 어떻게 보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올비트 개발사인 오지스에 대한 두나무의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분산현 거래소 '올비트'는 두나무가 아닌 오지스가 운영예정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나무의 주요주주로는 카카오, 퀄컴벤처스, 케이큐브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 대성창투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 두나무는 약 2114억원의 매출액과 10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6년 순손실 -21억원을 기록한것과 비교해보면 실적이 수직상승하였습니다.


(참조자려출처: 카카오 연결 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