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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Celebrities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 재산, 연봉 아내 정지선, 딸: 정진희, 아들: 정장철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부회장은 1970년생으로 올해나이 49세입니다. 정주영 현대자동차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유일한 아들로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명이 (현대카드 부문장),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총 3명의 누나가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오른쪽)과 아니 정지선 (왼쪽), 사진출처: THE FACT


정의선 부회장의 아내는 정지선 씨입니다. 정지선씨는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장녀로 재벌가들 끼리의 결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둘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재벌가 자녀끼리의 정약결혼 혹은 반강제식 결혼을 한것은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정 부회장이 샌프란시스코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하는동안 만나 교제후 결혼까지 이어진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사진출처: 비지니스워치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재산은 $2.8B (약 3조 198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4월26일 기준 $2.4B (약 2조5884억원)이었기때문에 지난1년간 약 5천억원 늘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부자 순위 9위를 기록하였지만 올 연말에는 순위가 소폭 밀려날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완성차 판매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등의 지분가치가 상대적으로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젊은나이에 탈모가 진행된것으로 전해지면서 약 15년전에는 부분가발을 착용하였다고 전해졌지만 최근에는 가발착용없이 모든 공개석상에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졸업한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사진출처: plexuss


정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SFSU 경영대학원에서 MBA(석사)를 수료하였고 2005년부터 약 4년간 기아자동차 사장직을 맡은바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부회장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이사직을 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의선 부회장의 연봉 (보수총액)은 12억 4900만원으로 아버지인 정몽구부회장 (45억 7900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보수를 챙겼습니다. 2017년기준 현대자동차 직원들연 평균연봉 9200만원대비 10배이상 높았습니다.


정의선 부회장과 아내 정지선 사이에는 1명의 아들 (정창철)과 1명의 딸 (정진희)가 있는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들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