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주요 뉴스

트럼프 미(美)국 대통령 "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 논란 & 백악관 입장은?


트럼프 미(美)국 대통령 "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 논란



(출처: Jim Waston/AFP/Getty Imgaes)


“He then went into the history of China and Korea. Not North Korea, Korea. And you know, you’re talking about thousands of years . . . and many wars. And 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 And after listening for 10 minutes, I realized that it’s not so easy.”

(2017년04월12일 트럼프 미(美) 대통령이 월스트릿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트럼프는 북한이 아닌 남한이 중국의 일부였었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의 위 발언에 대하여 백악관의 공식입장을 파악하기 위해 확인을 요청하였지만 백악관측은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공신력 있는 일간지 Washingtonpost도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이 문화적, 역사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해왔으며 중국이 한반도를 수차례 침략하였지만 중국으로부터 직접적/공식적 지배를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역사를 거스르는 트럼프의 막말행보는 한국인 뿐만아니라 전세계인들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이를 중국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