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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인수 15조원


2017 루이비통, 디올 인수


(디올의 도쿄 스프링쇼, 출처: The Telegraph)


프랑스 명품 럭셔리 브랜드 제조 그룹 루이비통(LVMH)가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크리스찬 디올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인수할것이며 가격은 약 15조원에 달할것이라 전했습니다.

루이비통은 크리스찬디올의 화장품 및 향수 사업부문은 이미 소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지분인수로 가방/의류 등까지도 그룹의 지배아래 포함될것입니다.


그룹 구조 변화

(그래픽: Jan-Nico Meyer for BoF)


인수소식이 발표된후 루이비통(LVMH)의 주가는 4%이상 상승하여 13.41BST에 주당 224유로까지 치솟았습니다. 크리스찬 디올의 매출액은 지난5년간 두배로 증가하였으며 수익성역시 지속적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루이비통(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 이번 인수로 기업구조가 간소화될것이고 LVMH의 패션과 가죽제품 사업분야를 강화시킬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환율: 1USD= 1127.50원)


(자료출처: businessof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