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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피 종목

아남전자 주가 전망 <주식 분석 리포트, 경제마스터, ecomaster.tistory.com>


아남전자 주가 전망 <주식 분석 리포트, 경제마스터, ecomaster.tistory.com>


(이미지출처: 아남전자 공식홈페이지)



1973년 일본 마쯔시다전기와의 합작으로 '한국나쇼날전기'로 설립되어 1984년 증권거래소 주식 상장되었습니다. 이후 1990년대 안산공장 준공, 홍콩현지법인 설립, 중국 동과공장 준공을 거친후 최근 15년동안 휴맥스와 디지털 가전부문 전략적 제휴체결, SMPS OEM Line 증설, 중국공장 독자법인 설립, 구로사옥 취득, 베트남공장 생산 개시 등을 거치며 2016년기준 연간매출액 1,676억원을 기록하는 코스피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아남전자 수급차트

(출처: 키움증권HTS)

지난해말 1,000원대에서 거래되던 아남전자의 주가가 올해초부터 가파른상승세를 보이며 주당 최고 5,500원 (약5배) 급증하였다가 최근에는 3,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9대 대선기간중 한동안 안철수 테마주로 엮이며 주가가 급격한 등락을 보였지만 사측에서 해명공시를 발표하여 다소 진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약보합세가 이어지다가 2017년07월05일 

3,400만이 넘는거래량을 동반하며 하루만에 주가가 12.68%상승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아남전자의 고객사인 하만 카르돈의 매출신장과 베트남공장이 안정화됨에 따라 제조원가가 개선되면서 지난해 아남전자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8.3%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삼성이 하만을 인수하면서 삼성제품들과의 시너지로 하만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아남전자의 실적수혜가 전망됩니다.

하지만 공매도대기성물량인 대차잔고의 주수가 350만주부근에서 하락하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 기관 모두 지속적인 순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지 않고 있기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등락을 반복할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