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시장점유율 ( CU, GS25, 세븐일레븐,...) & 편의점 시장 전망 <1인가구 확대>

편의점 시장점유율 ( CU, GS25, 세븐일레븐,...) & 편의점 시장 전망 <1인가구 확대>

(대학로에 위치한 CU편의점, 사진출처: MoneyS)

1인가구의 확산속도가 급증하면서 2015년부터 편의점의 점포수 뿐만아니라 매출액이 두자릿수 성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 편의점 업태 매출액은 17.2조원으로 전년대비 24.6%증가하였으며 점포수도 '14년도대비 11.4%늘어난 28,994개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는 매출액 20.4조원, 점포수는 32,611개에 달할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의 매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는것은 가공식사, 식재료, 즉석조리, 간편식사 제품 뿐만아니라 과자, 아이스크림, 생활잡화, 신변잡화 등의 상품들까지 편의점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골목마다 위치한 수많은 편의점들이 1인가구들이 추구하는 편리성 니즈를 충족시켰기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2016년기준 BGF리테일의 CU편의점의 점유율이 33.3%로 가장높으며 그뒤를 GS25, 세븐일레븐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동계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여야한다고 주장하였고 문재인 정부는 앞서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한다고 선언한바 있어 편의점업계도 긴장의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6,470원인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할경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의 인건비가 급증하여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하락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같은 현상이 실현될경우 편의점 가맹점 점포수의 감소현상이 나타날것이며 BGF리테일, GS리테일 등의 도소매 유통회사들의 타격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