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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비교 (뉴이코노미, 이코노미 스마티움)

아시아나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비교



해외여행을 다닐때 대한민국 탑2 운송사인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사이에서 어느항공사의 표를 끈어야할지 고민하시는일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두 여행사중 한 여행사를 골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포인트가 쌓여 추후 무료티켓을 받거나 이코노미석 가격으로 비지니스등급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기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스위트 좌석, 사진제공: 아시아나)



(아시아나 이코노미 좌석 사진, 사진제공: 아시아나)



일단 가장 중요한 가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대한항공의 이코노미석 가격이 아시아나항공의 좌석 가격보다 조금 높은것은 모두 아실것입니다. 2017년 11월04일 토요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뉴욕행비행기, 2017년 11월12일 일요일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 가격을 살펴보면 아시아나항공은 109만원~161만원 사이인 반면 대한항공의 가격은 213만원~226만원대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용객들은 아시아나항공으로의 일반적인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데요 기내서비스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석 서비스


전원공급장치, 위성전화ㅡ SMS/ E-MAIL 서비스, 장애인 전용시설, 유아 전용 시설, 기내Wi-Fi(요금: 시간당 11.95달러-A350 기종에 한함)


또한 비지니스석 바로뒤인 10열부터 14열 까지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으로 일반 이코노미보다 3인처 더 넓은 좌석입니다.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서비스


(대한항공 뉴 이코노미석 사진,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이코노미석의 좌석간격은 86cm로 아시아나보다 약 1인치(2.54cm) 더 넓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칫솔세트, 접이식 슬리퍼, 파우치, 원하는 시간에 깨워주는 Wake-up 서비스, 전원장치, 장애인 승객용 화장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전체적인 서비스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대한항공의 좌석간 간격이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조금 넓어 장거리 운행시 더 편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항공의 이코노미석은 아시아나의 이코노미와 비지니스석 중간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장거리 이용시 대한항공, 단거리는 아시아나를 이용하는것이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료출처: 아시아나,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