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가 지정한 5대 투자은행 & 투자은행과 일반은행의 차이점 비교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출처: 조선일보DB)
2017년 11월 13일 금융위원회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그리고 KB증권을 초대형 투자은행(Investment Bank)로 지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투자은행은 기존의 상업은행들과는 다르게 단기신용을 주로 취급하는 대신 주식 및 채권등 직접증권의 인수와 판매 또는 담보대부를 통한 장기자금 공급업무와 기업들의 상장(IPO)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 상업은행들의 주요업무인 개인 또는 법인의 예,적금 혹은 대출과는 상이합니다.
위 5개 증권사들이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지만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증권사들은 외환업무만 허가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주요업무중 하나인 어음발행을 한국투자증권만 가능하다는 것이기때문에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이상 IB 출범이 대한민국 경제에 큰영향을 주기에는 제한적입니다.
자기자본 규모를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이 약 7조1,500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NH투자증권 4조 6,900억원, 한투 4조 3,500억원, 삼성증권 4조2,200억원, KB증권4조2200억원 순이었습니다.
(자료출처: 금융위원회,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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