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채권 투자 & 보유규모 변화 추이 분석

외국인 주식, 채권 투자 & 보유규모 변화 추이 분석

(이미지출처: Critical Mass Capital)

 2017년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넘어서 장기간 견고한 성장을 보이면서 미국 3대증시는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등 호황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미국 연준(FED)이 기준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하였고 2018년에도 세차례의 추가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BANK OF KOREA)은 외화자본유출을 우려하였는지 지난 11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25bp높은 1.50%로 인상을 단행하였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한은의 바램대로 한국자본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10년 한국 기준금리 변화 추이 차트 

외국인투자자들은 '17 10월기준 650조규모의 코스피, 코스닥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채권은 약 101조를 보유하였습니다. 주식, 채권 등 외국인보유총계는 약 752조원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기준 34%이상 증가한수치로 "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채권 투자가 상당폭 증가하였다. " 판단할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동향을 살펴보면 지난1월부터 주식시장에 줄곧 순매수를 보여왔으며 8월,9월에 주식, 채권모두 큰폭의 순매도를 보였지만 10월, 다시 순매수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외국인 유가증권시장 거래비중은 영국이 31.5%로 가장높았고 미국이 19.5%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미국과 영국등이 각 10조원이상씩의 순매수를 보인반면 케이맨제도와 캐나다가 각 3450억, 2,227억원씩의 순매도를 보이며 상반된 의견을 표출하였습니다. 중국투자자들은 올해10월기준 2700억의 순매수를 보였으며 거래비중은 0.8%에 그쳤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방법은 직접투자보다는 대부분 포트폴리오투자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외국인국내투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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