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T/Celebrities

방탄소년단 1년 유튜브 수입만 80억, MIC Drop 뮤비조회수 1억4천만뷰 돌파

방탄소년단 1년 유튜브 수입만 80억, MIC Drop 뮤비조회수 1억4천만뷰 돌파




방탄소년단이 최근 미국 골든디스크상을 받는등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코스피 게임 소프트웨어 기업인 넷마블게임즈(251270)의 최대주주 방준혁 의장이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의 사촌지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성공한 '방방형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실질적으로 방탄소년단이 이끌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공식채널 ibighit의 구독자수는 90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대부분 1억 ~3억뷰를 기록하는 한편 기타 가수들의 동영상은 200만뷰를 밑돌고 있습니다.



(2개월전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MIC Drop 뮤직비디오'중 , 캡처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ibighit)

Social Blade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 1달수익은 $38.4K~ $614.3K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4,100만원에서 6억7천만원 사이입니다. 이를 1년수입(연봉)으로 환산할경우 5억~80억원이 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에 총 259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하였으며 동영상들의 총 조회수는 17억 4,200만뷰가 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이 유튜브 수입으로만 받는 금액도 상당(약 2억원 예상)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캡처출처: 방탄소년단 공식유튜브 채널 'BANGTANTV')



전세계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기업으로 장외시장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2005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최근에는 SM엔터, JYP엔터와 함께 SK텔레콤과 협력하여 신기술 음악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등 미래산업에 대해서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SK텔레콤과의 시너지효과로 음원거래 기록 투명화 및 블록체인 기술 도입등이 검토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유튜브 채널도 가지고 있으며 채널명은 'BANGTANTV'입니다. 이 채널의 구독자수는 6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정규 발표곡들의 춤 연습 동영상 및 일상생활 모습 등이 담긴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