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T/Ranking, LUXURY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 한국 관광지 베스트3 >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 한국 관광지 베스트10 >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여행 관련 가격비교 및 후기 서비스 제공 웹사이트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의 자회사 Viator.inc가 선정한 한국 주요 관광지 및 관광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서로 다른여행코스지만 비슷한 지역 및 동일한 투어일정이 잡힌 것은 제외하였으니 자세한 내용은 viator.com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위 서울~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JSA 판문점 투어


(한국 비무장지대를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출처: korea.net)

가장 인기 있는상품으로 한국의 비무장지대와 공동 경비구역 (Joint Security Area)를 방문하는 코스입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한국기업들로 한국이 많이 알려졌지만 대부분이 북한에 대한 소식과 과거 남북전쟁에 대한 기억이 강하게 박혀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동독과 서독이 통일을 이룬뒤에는 수단을제외하고 대한민국이 유일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분단의 아픔과 역사에 대하여 몸소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2위 ▶ 서울주요 지역 투어


(서울 도시야경, 사진출처: Detechter)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가장 번화한 도시, 서울투어가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최근 한국이 블룸버그 선정 혁신도시1위를 차지하는등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이 기술집약적 도시, 거의 대부분의 거리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수 있는 최첨단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것이 서울을 많이 찾는 이유인것으로 판단됩니다.


Detechter도 서울을 하이테크를 체험할수 있는 도시 1위로 소개하였습니다.


3위 ▶ 남이섬

(사진출처: Viator)


3위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이섬이 차지하였습니다. Viator는 남이섬을 반달모양의 섬이라 묘사하였고 자연의 아름다음을 느낄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 유명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라 언급하며 16개의 흥미로운 프랑스식 건축물까지 구경할수 있다고 덛붙였습니다.


이외에도 경주, 부산, 강릉 등이 상위권 관광지역으로 추천되었습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위로 뜬 수퍼문 사진, 사진출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지난해에는 한반도내 사드배치로 한중외교갈등이 심화되면서 방한 중국인관광객수가 416만9,353명에 그쳐 전년대비 -48.3% 감소하였습니다. 엔저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관광객수가 크게 증가할것이라 예상되었지만 같은기간 0.6% 증가한 약 230만명에 그치는등 전체적으로 부진한 관광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현재까지는 문재인정부가 어긋난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견고히 개선시키고 있는듯 보이는데다 세계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한국을 포함한 전체 여행객수가 증가추이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조만간 개막식을 치루게될 평창동계올림픽에 수만명이상의 외국인들이 유입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올림픽을 통해 한국이라는 국가에대한 홍보의 성공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Viator.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