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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기타

2018 아르헨티나 금리 27.25%동결 <금리가 가장 높은 국가>

2018 아르헨티나금리 27.25%동결 <금리가 가장 높은 국가>



아르헨티나는 세계주요국가들(G20)중 가장높은 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르헨티나 중앙은행(Central Bank of Argentina)은 금리를 27.2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말 28.75%까지 상승하였지만 올해 2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하여 현재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이처럼 금리에 변화를 많이 주고 있는 이유는 경제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가 금리 추이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5%사이에서 큰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가 안정이 되지 않다보니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금리에 큰변화를 주어 통제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높은금리를 유지한다는것은 물가상승률이 지나치게 높아 낮추기위함입니다. 금리가 높아질수록 기업 및 가계 대출/ 투자 가 감소하게됩니다. 이에따라 화폐의 가치는 상승하고 물품/서비스의 가격은 하락하여 인플레이션 및 과열된 경기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르헨티나 GDP성장률


반면 GDP는 지난해부터 가파른성장세를 보여왔고 지난해 3분기에는 4.2%로 2015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