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랭킹1위 [김앤장 변호사 연봉]

로펌 랭킹1위 [김앤장 변호사 연봉]

김앤장은 대한민국 로펌(law firm, 법률사무소)중 돋보적인 랭킹1위입니다. 금융법률잡지사 IFLR의 2018 전세계로펌 가이드북 'IFLR1000'에서 국내기업중 유일하게 김앤장은 전분야 Tier1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은행,금융 분야, M&A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개발, 자본시장 분야까지 모두 최상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1973년 설립자인 김영무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의 성을 따 만들어졌으며 외국계 은행의 법률 고문 서비스로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이후 Who's Who Legal은 김앤장 벌률사무소를 글로벌 100대 로펌으로 선정하였고 홍콩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는등 글로벌 업무등을 통해 수익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진: Cho Mun-gyu, Korea JoongAng Daily

김앤장에서 준법률가로 근무하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졸 사원 ▶ 3,133만원

전문대졸 사원 ▶ 3,038만원

대졸 사원 ▶ 3.997만원

주임/계장 ▶ 3,516만원

대리 ▶ 5,389만원

과장 ▶ 6,012만원

차장 ▶ 6,620만원

부장 ▶ 6,528만원

▲자료출처: 잡플래닛

김앤장(Kim and Chang) 변호사들의 평균 연봉은?

▲김앤장 평균연봉, 출처: Paysa

김앤장 변호사의 평균연봉은 대략 1억5천만원~1억7천만원 수준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해마다 약 10%씩 연봉이 상승, 소속변호사로는 최대 3억원정도 까지 받을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Glassdoor에 따르면 시니어 변호사의 경우 $193k~$210k (약 2억원~2억3천만원)의 연봉이 지급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김앤장의 초고액 연봉자는 148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즉, 당시 연봉 9억 3,720만원 이상을 받는 김앤장 변호사 및 직원의 수가 148명이었던것으로 삼성전자 62명보다 2배이상 많았습니다.

▲사진출처:  Michaellewin.co.uk)

김앤장에서 변호사, 일반사원 등으로 근무하였던 이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높은 임금을 지불하지만 업무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일부는 "업무특성상 동료들과 대화가 없어 삭막하다", "법률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많이 배울수 있지만 신입사원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최근들어 계속 이슈화되고 있는것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의 남편, 박성엽씨가 김앤장의 배테랑변호사인것으로 확인된바 있으며 최근 고현정이 하차한 드라마 '리턴'에 대타로 들어온 배우 박진희의 남편이 김앤장 출신 변호사(현재는 판사)이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조윤선 전 장관과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 사진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