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후보 지지율 <2017년 4월> {안철수 지지율 폭등}

"제19대 대통령 후보 지지율 <2017년 4월>"

(출처: 안철수 페이스북)

'문재인 대세론'이 막이 내린듯 보입니다. 20%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던 안철수와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10%대로 좁혀지더니 4월첫째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4월04일~2017년04월06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당내경선결과 문재인과 안철수가 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로 최종확정되면서 안희정과 이재명을 향했던 표심이 문재인과 안철수후보에게로 대부분 흘러들어갔는데 특히 안철수의 지지율변화가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지난주 안철수후보의 지지율이 10%대초반에서 19%까지 폭등한데이어 4월4~6일까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안철수=38%:35%로 표본오차가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인점을 감안한다면 오차범위내로 좁혀졌습니다.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4월04일~2017년04월06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1992년이후 최대의 투표율을 보인데 이어 이번 선거역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아래 높은 투표율을 보일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꼭투표할것이라는 의견이 87%에 달하며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광주/전라 지역에서 투표참여의견이 90%를 넘어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이상이 88%로 가장높았고 40대와50대도 87%에 육박한반면 19~29세의 연령층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82%의 참여의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4월04일~2017년04월06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40대이하의 연령층으로부터 문재인후보는 타 후보들에비해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고있지만 실제 투표참여율이 높은 50대와 60대이상으로부터 각 29%,16%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치며 안철수후보에 비해 19~31%가량 뒤쳐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수표심이 안철수후보로 향했으며 더이상 '문재인 대세론'은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19대 대통령후보 호감도 조사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4월04일~2017년04월06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한국갤럽이 실시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안철수의 호감율이 문재인을 압질렀으며 문재인후보가 젊은세대들로 지지층이 한정된 반면 안철수후보의 지지층은 20대를 제외하면 모두 50%를 초과하며 특히 50대와 60대이상으로부터 68%의 호감율을 보이고 있어 역전의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문재인 후보는 아직까지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위 호감도 조사에서 확인할수 있듯이 호감이가지않는다는 의견도  46%로 안철수후보대비 상당히 높습니다. 이는 문재인후보의 극명한 정치적 색깔(진보)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보수표심을 전혀얻지못하고 있기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제19대대통령선거를 한달 앞둔상황속에서 네거티브, 흑백 공약이 아닌 장기불황에 빠진 한국경제와 대다수한국국민들이 처해있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어느후보가 더 깊이있고 현실성있게 해결할수 있는 공약을 제시할지가 문재인-안철수의 치열한 공방전의 승자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4월04일~2017년04월06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