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시장/코스닥 종목

테크윙, SK하이닉스에 18억원규모 공급계약



19일 테크윙은 SK하이닉스에 17억 9,800만원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를 공급한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계약이 유지되며 종료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것이라 전했습니다. 


테크윙(089030)이 SK하이닉스에 공급계약을 체결한것은 올해만 5번째로 1월31일 (14억7900만원), 2월12일(34억3500만원), 2월14일(약 21억6966만원), 2월22일(71억8천만원), 3월19일(17억9800만원) 씩을 계약하였습니다. 


▲테크윙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사진: 테크윙


글로벌 반도체시장이 장기간 호황기를 이어가는데 주요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 핵심인 디램(D-ram)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25.9%이며 삼성전자는 56.6%('17.4Q기준)이었습니다.


낸드플래시 시장의 경우 같은기간 11.1%의 점유율로 삼성전자, 도시바, 샌디스크, 마이크론에 이어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점유율2위를 기록하고 있는 도시바(Toshiba) 메모리부문 인수가 지연되면서 점유율 확대속도가 예상보다 지연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