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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피 종목

스노우 실적, -723억원 적자, 광고비가 주요원인


네이버의 핵심계열사중 하나인 스노우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스노우는 AR 카메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네이버, 라인, 클로바, 브이라이브, 웹툰, 밴드 등과 함께 핵심 서비스/플랫폼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스노우, SNOW'는 22억원 이상의 영업수익을 기록하였지만 약 745억원의 영업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손실 약 723억원, 당기순손실 72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미지: 스노우


영업비용 745억원중 400억원이상이 광고선전비로 사용되었고 200억원이상이 급여 및 퇴급급여, 복리후생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최대주주는 지배기업인 네이버이며 나머지 지분도 네이버 계열사인 라인플러스와 라인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스노우의 총발행 주식수는 758,111주이며 네이버와 계열사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노우의 종속기업으로는 SNOW China, SNOW Japan, SNOW USA, 스프링캠프, Yiruike Information Techonology 그리고 어뮤즈가 있으며 공동기업에는 플레이리스트가 있습니다. 


스노우 앱 동영상

▲클레버TV 스노우앱, 영상: Clever TV 유튜브채널


(자료출처: 스노우 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