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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Ranking, LUXURY

람보르기니 유지비용 연간 1530만원

람보르기니는 폭스바겐그룹이 보유한 브랜드중 하나로 대부분의 모델이 3억원이상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 람보르기니가 출신한 첫 SUV, 우르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나왔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르스의 해외 판매가격은 약 2억 2천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람보르기니 모델중 가장인기가 높은 것중 하나인 아벤타도르는 판매가격이 약 5억 8천만원으로 최대출력은 740마력입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적은 상황에서 로또 등의 이유로 급작스럽게 수억원의 자산을 얻은 분들은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 구매에 앞서 유지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히 5억8천만원을 주고 람보르기니 자동차를 구입하였다가 유지비용이 감당이 안되 되팔지 않기위해서 말입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내부사진, 사진: Lamborghini



삼성화재기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연간보험료는 12,491,270원입니다. 대인배상, 대물배상 등 대부분이 50만원미만이지만 고가의 차량이다보니 자기차량손해로 인한 보험료가 11,486,810원으로 기타차량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배기량은 6,498cc이며 위택스에 따르면 1600cc초과일 경우 씨씨당 200원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자동차세는 연간 129만 9,600원입니다.


연비의 경우 1리터당 5.917km입니다. 1년에 1만키로를 주행시 가솔린 1,690리터가 필요하므로 연간 주유비는 약 250만원(1리터당 1480원기준)입니다.


따라서 소모부품 교체 등의 비용들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1529만원의 유지비용이 필요합니다. 운행을 거의 하지않고 관상용으로 소유하고만 있어도 연간 약 1280만원의 유지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산양도, 로또 등 일시적으로 자산이 증가하였다하여 람보르기니와 같은 고가의 자동차구매는 자산관리에 큰타격이 될수 있으니 유지비용이 충분히 감당될만한 고정수입원을 만들어내는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