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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일본 [ 픽코마, 동영상 시장 픽코마TV ]


카카오의 계열사이자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카카오재팬 (Kakao Japan Co rp.)이 만화플랫폼 픽코마에 이어 동영상 시장에 픽코마TV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픽코마(PICCOMA)는 색다른 과금 방식을 채택하여 일본에서 급성장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다리면 무료' 방식으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무료로 만화를 감상할수 있지만 즉시 보기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위방식으로 최근 고속성장한 픽코마는 지난3월 290만명에 달하는 활성이용자수를 기록하였고 1분기 매출액은 8억 2400만엔으로 전년동기대비 446%의 상승률을 기록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akao Japan 픽코마 웹사이트 화면 캡처


NIKKEI Asian Review의 보도에 따르면 픽코마TV는 픽코마(Piccoma)에 실린 만화들을 원본 콘텐츠로 하여 라이브-액션 시리즈들로 주로 구성될것이라 전했습니다. 픽코마TV도 픽코마와 비슷한 과금체계를 갖출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디오 스트리밍 앱 '픽코마TV'는 매일 하루에 10분간 무료콘텐츠를 감상할수 있으며 그이상 감상하기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아마존으로부터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존 플랫폼 '픽코마'의 향후 성장속도에 따라 픽코마TV의 흥행정도가 판가름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니케이 아시안리뷰는 픽코마가 지난 2016년 4월에 공개된이후 2018년 4월까지 8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였고 하루에 120만명이상의 이용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카오재팬의 지난해말 자산총액은 278억6천만원으로 주요 연결대상종속기업인 카카오M, 포도트리,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동영상플랫폼 '픽코마TV'까지 돌풍적인 흥행에 성공시킨다면 카카오 실적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