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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해외증시

코카콜라 실적 & 주가 전망 <NYSE 주식>

코카콜라 실적 & 주가 전망 <NYSE 주식>


(사진출처: 코카콜라)



전세계 탄산음료 판매1위인 코카콜라( Coca-Cola) 기업은 1886년 존 펨버튼에 의해 설립된 미국회사로 소유브랜드로 코카콜라 뿐만아니라 스프라이트, 환타, 코카콜라 제로 다사니, 프레스카, 어니스트 티, 스마트워터 등이 있습니다. 

코카콜라 실적추이

(출처: investing.com)



코카콜라의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41.86B (약 47조원), 순이익 $6.53B (약 7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4년간 매출액과 순이익모두 감소추세에 있으며 2017년 3분기에도 매출총이익이 15%감소하는등 순탄치 않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코카콜라 주식 차트 (월봉)


실적악화에도 트럼프의 기업 친화적 정책들과 미국증시 호재가 장기화되면서 코카콜라 기업의 주가도 강력하지는 않지만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7년11월12일 종가기준 코카콜라의 기업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카콜라


시가총액 ▶ $198.29B (약 222조원)


주가수익비율(PER) ▶ 44.28


주당순이익(EPS) ▶ 1.05


베타 ▶ 0.71


3개월 평균 일거래량 ▶ 약896만주


총발행주식 ▶ 약 42억6천만주


지분구성 ▶ 코카콜라는 기관투자자의 지분이 66.30%로 가장높으며 기관투자자중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의 보유주식수가 4억주로 가장높고 그뒤는 뱅가드 그룹 약 2억7천5백만주, 블랙락 2억4천2백만주, 스테이트스트릿 1억7천2백만주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전부터 코카콜라주식은 워렌버핏이 가장좋아하는 종목중 하나로 잘알려져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의 주요 타깃층이 젊은세대인점을 고려해보았을때 고령화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만큼 현재시기에 장기투자종목에 적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중진국들에 이미 웰빙문화가 자리잡았고 출산률이 감소하고 고령층이 크게 증가하면서 탄산음료시장 전망이 밝을것이라고는 할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요소들은 코카콜라 주식의 중단기적 움직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며 코카콜라 그룹이 웰빙음료개발 또는 신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둘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지므로 충분한 리서치후 투자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