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럼프 지지율 & 갤럽 미국 트럼프 국정운용 조사
(백악관에서 연설중인 트럼프와 부인 멜라니아, 출처: Nicholas Kamm/AFP/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 친화적 세금 개혁, 파리기후협약 탈퇴 등의 정책을 밀어부치고 있어 여전히 낮은 국정운영 지지율을 기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설문조사기관중 하나인 갤럽의 조사에따르면 올해 상반기 40%이하로 떨어진 트럼프의 지지율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국정운영 지지율
2017년 11월25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37%이며 같은날 부정적의견이 57%에 달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핵심이유로는 트럼프의 세금개혁이 부유층과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만을 위한정책이라 비판 받고 있기때문인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의 경제는 3대지수 (나스닥, 다우, S&P)의 사상 최고가 행진과 더불어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한 전세계적 경기회복세가 함께하고 있어 트럼프대통령의 정책이 특별히 빛을 발하고있다고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뮬러와 트럼프의 대치국면 사진, 출처: CNN)
또한 트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이미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국장을 해임한것에 대해 사법방해라는 명목으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상태이며 뮬러 특검이 현재 진행중인 트럼프 측근들이 지난 대선관련 러시아와 내통하였다는 증거를 제시할경우 트럼프의 탄핵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전 백악관 NCS보좌관이었던 마이클 플린이 뮬러 특검팀에 협조하기로 결정하면서 그가 만약 트럼프의 러시아 선거개입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였다고 증언할시 그의 지지율은 사상최저치를 기록하며 탄핵절차가 빠르게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출처: 동아,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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