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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주식 & 실적 < 주주: 골드만삭스, 중국기업, 네이버 >

배달의민족 주식 & 실적 < 주주: 골드만삭스, 중국기업, 네이버 >


(사진캡처출처: 배달의민족 인스타그램)


2017년11월기준 1달 이용자수 520만에 월 평균 주문량 1,400만, 게다가 등록한 업소수만 무려 21만개를 기록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어플 다운로드수는 3,200만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수년간 대한민국 배달음식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배달의민족 실적이 고속성장중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각기 나뉘어졌던 배달정보를 한곳에 모아 세분화된 카테고리와 위치기반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메뉴화면을 선보이며 돋보적인 1위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배달의민족 주요주주


중국계 벤처캐피탈 힐하우스캐피탈그룹 ▶ (투자금액: 570억원)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투자금액: 400억원)


네이버(NAVER) ▶ (투자금액:350억원)



배달의민족은 김봉진대표가 운영하는 기업 '우아한형제들'이 개발한 어플로 2011년출시되었으며 2014년도에 이미 매출액이 100억원을 웃돌았으며 2016년에는 84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최대의 투자은행(IB)중 하나인 골드만삭스가 무려 400억원이라는 거금을 한국 벤처기업에 투자하는일은 결코 흔한일이 아닙니다. 배달의민족 어플이 한국음식 소비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발빠르게 시장을 장악하여 돋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탄탄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배달의민족'어플을 운영중인 우아한형제들 사무실 사진


(사진제공: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의 사무실사진을 보면 일반 기업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회의공간이 개방형식이며 맞은편으로 롯데월드가 위치하고 있어 좋은 전망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락방과 같은 작은공간에는 직원들이 편하게 휴식할수 있도록한 공간과 이색적인 강연장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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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베이비부머세대 (1950~60년대) 인구가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이들의 자녀들이 하나둘 직장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들이 결혼을 하여도 대부분 맞벌이를 선택하는 추세에다가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한동안 배달의민족이용자수는 증가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배달어플하나로 기업이 성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직 배달문화가 한국처럼 체계화되지 않은 해외시장을 공략하거나 신규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개인적의견은 전자가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대주주로 미국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뉴욕, LA 등 대도시를 거점으로한 배달시스템 구축이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배달의민족은 기업이 아니며 이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기업의 주식을 살수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코스닥 또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비상장기업이기때문에 비상장주식 전문거래소, 브로커를 통해 매매를 하셔야 합니다.


(자료출처: 배달의민족)

정보의 수집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을수 있으며 개인의 의견이 포함된 글입니다. 투자판단이나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해당 공식기관이나 웹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실제 정보와 위글에서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한 손실이나 글의 내용에 대해서 어떠한 법적책임을 지지않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