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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Ranking, LUXURY

한국기원 < 바둑기사 랭킹 & 연봉/수입 순위 >

한국기원 < 바둑기사 랭킹 & 연봉/수입 순위 >



비주류로 분류되던 바둑이 지난 2016년 구글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과의 대결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많은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바둑은 두사람이 흑과 백의 바둑돌로 교대로 높으면서 집을 많이 차지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써 한국기원이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재단법인입니다. 


기사랭킹은 1위부터 100위까지 9,000점~ 10,000점사이에 밀집되어 있어 자주 순위가 변하고 있습니다.


(김채영기사와 김윤영기사, 사진출처: 한게임 바둑)


1위 ▶ 박정환


(박정환 9단, 사진출처: 한게임 바둑)



현재 바둑기사 랭킹 1위는 박전황 9단으로 1993년생인 그는 국내 최연소인 17세 11개월에 9단으로 승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 바둑대상 연승상,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 다승상, 승률상을 거머쥐는등 화력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환선수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특별승단하였는데 금메달리스트로 병영특례까지 받았습니다.


박정환9단의 2017년 누적상금은 6억 3,892만원으로 대한민국 바둑기사중 가장 높은 상금을 수령하였습니다.


2위 ▶ 신진서


한국기사 랭킹2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진서는 2000년생으로 지난해4월 타이틀대회를 우승하면서 8단으로 승단하였습니다. 2016년 삼성화재배16강, KBS바둑왕전16강 등의 성적에 그쳤지만 랭킹점수는 9,847점으로 이세돌을 제치고 2위자리를 지켰습니다.



3위 ▶ 이세돌


(출처: 바둑TV)


지난 2016년 구글의 알파고와 대국을 펼치면서 한국기사중 전세계에 가장 많이 알려진 기사일 것입니다. 이세돌은 9,734점의 랭킹점수로 바둑기사 랭킹3위이며 그의 2017년도 누적상금은 1억 8,166만원이었습니다. 바둑의 시장성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규모이겠지만 많은이들이 기대했던것보다는 다소 적은 금액일것입니다.


이어서 4위는 1989년생의 김지석 9단 (2017년 누적상금: 1억 7,750만원), 5위 ▶ 변상일 6단, 6위 ▶ 나현9단, 7위 ▶ 박영훈9단, 8위 ▶ 안성준8단 등의 순이었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어린 기사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기사랭킹과는 달리 통산순위는 1958년이후 대국수, 승, 승률 등이 전반적으로 합산되고 있어 한국 바둑의 역사를 볼수 있는 순위입니다.


1위 ▶  조훈현


조훈현씨는 1982년 9단으로 승단하였으며 최고령 타이틀 획득, 국내최초 1,000승 달승, 세계대회인 응씨배, 후지쯔배, 동양증권배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바 있는 인물입니다. 국내최초로 바둑기사 9단으로 승단하였고 2015년도에는 시니어국기전, 시니어기성전, 시니어바둑클래식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등 최근까지도 화려한 업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위 ▶ 이창호, 3위 ▶ 서봉수, 4위 ▶ 이세돌, 5위 ▶ 유창혁, 6위 ▶ 최철한 등의 순이며 대부분 1000번이 넘는 대국을 둔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중 이세돌은 현재까지 1,787번의 대국기록이 있으며 그중 1,256승 3무 528패를 거둬 승률이 70%입니다.


(자료출처: 한국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