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주가 전망"
(출처: 바이로메드)
바이오 기술이전을 주력 매출원으로 삼고 있는 바이로메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300이상으로 업종대비 40배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바이로메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68억, 3억원씩이지만 시가총액이 1조4,089억원으로 미래성장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되었다 볼수 있습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바이로메드의 최대주주이며 하버드대학교 분자유전학 석사학위를 마친뒤 MIT와 옥스포드에서 생물공학석사, 분자유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MIT화이트헤드 연구소에서 포스트Doctoral 펠로우, 조교수 과정을 완수한뒤 현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메드의 2대 주주이자 CEO인 김용수씨는 삼성물산 및 삼성자동차의 경력이 있는 삼성맨 출신입니다. 삼성디자인 아메리카에서 CFO를 맡은바 있으며 로커스와 한솔인티큐브에서 재직후 바이로메드의 최고경영자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上->매일경제, 下->아시아경제)
혈관신생 치료제 (VM202)와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PG201)의 기술이전이 지난해 바이로메드의 총매출의 75%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바이로메드의 파이프라인을 보면 VM202중 당요병을 타겟으로 한 HGF-DNA가 미국에서 이민 승인/진행중 에 있으며 루게릭병치료제의 임상2상이 순탄하게 진행될시 2017년 7월이내에 승인될 예정입니다.
바이로메드 파이프라인
(출처: 바이로메드 분기보고서2016.09)
루게릭병의 질환 발병확률은 10만명당 3.9명으로 매우 낮지만 발병시 호홉 및 전신근육운동기능이 빠르게 퇴화되며 현재까지 명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VM202가 전세계의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내 당뇨병환자 (2012)
PG201 은 바이로메드 전체매출의 약 25% 비중을 담당하고 있으며 높은 판매성장율을 기대해볼수 있습니다. PG201의 임상시험결과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였을뿐아니라 통증감소율이 45%에 달하였습니다. 12가지 생약처방의 복합추출물로써 가파른속도로 증가하는 세계 관절염환자들로부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고령화추세
Health Testing Center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65세인구로부터 관절염 발병율은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향후 60세인구규모의 성장속도가 타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파른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바이로메드의 잠재고객이 대폭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ealthtesingcenters.com)
VM202의 치료기능이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비슷하며 1~3년이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제2의 셀트리온이 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했을뿐아니라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미국내 전략적 판매를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VM202관절염치료제가 램시마를 능가하는 성과를 거둘 가능성은 낮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자료출처: Healthtestingcenters.com, 바이로메드 분기보고서2016.09)
'주식시장 > 코스닥 종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박스 주가 전망 ( 점유율 상승가능할까? ) (0) | 2017.04.11 |
---|---|
카카오 주가 전망 [코스닥 주식 분석, 035720] (0) | 2017.03.30 |
아스타 주가 전망 (코스닥 의료장비 주식 246720 분석) (0) | 2017.03.23 |
코미코 주가 전망 (코스닥 주식 183300 반도체 및 관련장비) (0) | 2017.03.23 |
디오 주가전망 (039840, 코스닥 의료기기 주식) (0) | 2017.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