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주가 전망
(이미지출처: 아스타 공식홈페이지)
2017년 03월20일 상장한 아스타는 시료 전처리 시스템 및 Data Generation Unit, 진단시스템 제조업체로 대표이사 조응준씨가 최대주주입니다. 조 대표는 휴선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출신으로 과거 녹십자홀딩스의 대표이사직을 맡은 경력이 있습니다.
(조응준 아스타 대표이사, 출처:연합뉴스)
아스타는 아직까지 적자기업이기때문에 마이너스PER가 산출되며 미래성장가능성에 배팅하는 신생기업이므로 현재 실적으로 주가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스타의 주력 매출원은 시료 전처리시스템 (플레이트, REDS, μMatrix, Spotter)과 데이타 제네레이션 유닛 및 진단시스템이며 '15년도 기준 매출비중은 58% : 42% 입니다.
플레이트: 재사용으로 인한 오염감소
REDS: 효소의 반응을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처리
μMatrix Spotter: 생체조직 및 분석물질의 절편에 매트릭스 용액을 신속/균일하게 도포
▶'14년도에 국내최초로 MALDI-TOF 질량분석기 개발을 통해 미생물 동정용 시장에 진출
아스타의 실적개선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이유
▶ 주력제품인 플레이트와 REDS의 해외판가는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국내판가는 유지/하락 하고 있습니다.
▶ 핵심원재료 (XY챔버, HV모듈, MOSFET 스위치, 등) 가격이 2013년대비 큰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글로벌 대기업들은 높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막대한 규모를 신제품 및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시장점유율 확보가 제한될수 있습니다.
미래 성장가능성
(질량분석기 개발 로드맵, 출처: 아스타 투자설명서)
▶ 지난해 출시한 암 진단용 Tinkerbell RT의 매출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Markets and Markets의 자료에 의하면 미생물 동정용 시장은 분야별로 연평균 7%~13%의 성장율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올해 미생물 동정용 기기 및 서비스시장은 391.5million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6.53% 높은 수치입니다.
아스타의 공모가 8,000원에비해 상장초기에 급한 상승을 보이며 한주당 13,000을 상회하기도 하였습니다. 03월23일 -11.99%의 하락을 보였지만 아직 공모가에비해 약50% 높은 수준이며 앞서다뤘듯이 여러 시장리스크가 존재하기때문에 투자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아스타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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