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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미국

골드만삭스 2018 < 세계경제 전망 분석 >

골드만삭스 2018 < 세계경제 전망 분석 >


지난해 11월 15일 골드만삭스는 2018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리서치를 공개하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최대의 투자은행(IB)중 하나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골드만삭스 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105조원 입니다.


우선적으로 골드만삭스는 2017년도부터 시작한 견고한 세계경제회복세가 올해에도 이어질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017년 세계경제성장률 (3.7%)보다 0.3%p 더 높은 4.0%를 기록할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기호황은 선진국들뿐만아니라 개발도상국들에서도 나타날것이며 현재겪고있는 경기호황은 2010년이후 처음있는일이라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CNBC)

긍정적인 금융환경과 각 정부들의 재정정책이 지속된다면 강한 경제팽창흐름이 지속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서 언급하였듯이 글로벌 실질GDP성장률이 4.0%에 달할것이라 전했습니다. 2018년도 국가별  실질 GDP성장률 예측치는 미국▶2.5%, 일본▶1.5%, 유럽연합▶2.2%, 영국▶1.3%, 중국▶6.5%, 인도▶8.0%, 러시아▶3.3%, 브라질▶2.7% 이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전망을 보면 선진국들보다는 개발도상국가들의 높은 성장을 점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전세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요약설명하였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자산매입프로그램을 2018년 말까지 유지할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하반기까지 금리인상은 없을것으로 예상한다.


▶일본은 수익률곡선 컨트롤 정책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워지지 않는이상 현재 통화확장정책을 유지할것으로 본다.


▶중국은 현재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6.5%의 GDP성장률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약간의 통화확장정책이 필요할것으로 본다.

▶러시아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함에따라 기준금리도 낮출것으로 본다.


▶ 2018년 3분기에는 인도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것이며 4분기에는 브라질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할것으로 본다.



(자료출처: Goldman Sac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