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시장/코스피 종목

대구백화점 주식 전망 [ 적저확대로 6년 신저가 ]

대구백화점 주식 전망 [ 적자전환으로 6년 신저가 ]


대구백화점(006370)의 주가가 2014년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013년도 매출액 1,730억을 기록한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지난해에는 1,000억원 미만의 매출액과 더불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기때문입니다. 


매출감소폭 심화는 결산기를 3월에서 12월로 변경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12월까지 9개월 실적만 반영되었기때문인데, 적자확대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동종업계 기업들과의 경쟁심화 때문이라고 대구백화점은 설명하였습니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대구백화점 본점, 이미지제공: 대구백화점

1969년 설립된 대구백화점은 자사주를 제외하면 구정모 대표이사가 가장 높은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65세인 구정모 대표이사는 회사경영총괄을 맡고 있으며 부인 최정숙씨가 사내이사로 CS전략담당직을 맡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로는 대백저축은행과 대백아울렛이 있으며 계열사로 이들을 대구백화점을 포함하여 총4개의 국내법인이 있습니다. 이중 대구백화점만 상장되었고 나머지는 비상장법인들입니다.


의류외 상품매출비중이 전체매출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대료외 기타매출이 14%입니다. 100%내수시장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변동이 대구백화점 실적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이미지제공: 대구백화점



대구백화점 실적악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경기침체가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소비패턴변화 일것입니다. 지난해부터 반도체수출을 중심으로 한국경제가 강한반등에 나서고 있는데다 글로벌 지표 호황기가 이례적으로 긴시간동안 유지되고 있어 사실상 현재 경기는 호황기라 볼수 있습니다.

호황기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은 바로 미국과 한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인상은 경기호황기가 장기간이어져 과열양상을 보일때 사용하는 통화정책의 일환으로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구백화점이 흑자전환하며 다시 예전의 명성을 찾기위해서는 백화점산업 호황기를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투자확대 및 오프라인 자산 처분 등을 통한 비용감축이 절실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자료출처: 대구백화점 반기보고서 20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