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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한국

2018 소득세율표, 소득 구간별 세율 & G20 국가 비교


한국의 개인소득세 (Personal Income Tax) 최고세율은 지난 2011년까지 35%에 머물렀지만 '12년도에 38%로 인상되었고 지난해에는 40%, 올해부터는 42%까지 인상되었습니다. 최고세율이 높아질수록 소득상위권에 해당하는 이들이 내야할 세금이 높아지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는 소득균형을 유도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할수 있지만 고소득층의 해외이민 및 탈세규모 증가 등의 부작용을 낳을수 있습니다.


한국 소득세율표


1200만원이하 ▶ 6%


1200만원초과 4600만원이하 ▶ 15%


4600만원초과 8800만원이하 ▶ 24%


8800만원초과 1억5천만원이하 ▶ 35%


1억원초과 3억원이하 ▶ 38%


3억원초과 5억원이하 ▶ 40%


5억원초과 ▶ 42%


▲출처: CNN Money

한국의 개소세(Personal Income Tax)는 높은편일까?


G20국가중 개인소득세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입니다. 일본의 최고세율은 55%(지방세, 시세 포함)으로 소득이 4천만엔 (약 4억 414만원)을 초과할경우 2억2천만원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한국은 G20국가중 10위로 한국보다 높은 개소세 최고세율을 부과하는 국가로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호주, 중국 등이 있습니다.


반면 G20국가중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이 가장 낮은 곳은 러시아 이었으며  단일세율 13%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연간 소득이 천만원이여도 13%, 1000억원도 같은 13%의 개인소득세 세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