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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 규제

카카오 지분22% 두나무 [ 싱가포르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싱가포르 ]

 카카오는 국내 최대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22.81%를 보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두나무의 순이익은 1093억원을 기록하였는데요, 코인시장이 급격하게 침체된데다 가상화폐에 대한 대한민국정부의 규제완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페이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두나무가 새로운 수익원을 해외시장에서 모색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2월에 두나무는 싱가포르에 '업비트 싱가포르 (Upbit Singapore)'를 설립하였는데요, 싱가포르는 가상화폐거래소 및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규제도 상대적으로 완화된 국가중 하나입니다.





'업비트 싱가포르'도 국내 업비트 서비스와 동일하게 운영될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비트렉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수의 코인은 물론 싱가포르 달러 (SGD) 마켓도 함께 제공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싱가포르에서 업비트 거래소는 10월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정부의 요구대로 고객알기제도와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준수할것이라 전해졌습니다.


(자료출처:블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