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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2017 대선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 정당 지지도 (황교안불출마선언이후)

"대통령선거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출처: Reuters/Kim Kyung-Hoon)

박근혜 전대통령이 2017년03월10일 헌재의 결정에 따라 파면당한이후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03월15일 제19대 조기대통령선거 날짜를 05월09일로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어제 오후2시에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선날짜와 함께 대선후보 불출마선언을 하여 황교안지지층의 표가 분산될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후보별 지지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사의뢰자: 리얼미터 자체조사,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일시: 2017년03월15일 수요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한때 10%에 육박하던 황교안 권한대행의 지지율은 전반적으로 분산된것으로 보여지며 그중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으며 기존지지율의 약2배인 7.1%로 상승하였습니다. 1,2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약2%씩 상승하여 각 37.1%, 16.8%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안철수 국민의당 (잠정)후보 지지율도 1.8%상승한 12.0%를 기록한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선언의 수혜를 전혀 얻지못한것으로 조사되며 10.3%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사의뢰자: 리얼미터 자체조사,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일시: 2017년03월15일 수요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황교안 불출마선언이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각 3%, 1.9%씩 상승한반면 자유한국당, 정의당 바른정당의 지지율을 소폭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변화 (황교안불출마선언후)


대전,충청,세종△10.6%p    ▶    57.6% 

대구,경북      △8.4%p      ▶    38.2%

부산,경남,울산△5.5%p      ▶    50.2%

서울             △3.1%p      ▶    50.9%


(조사의뢰자: 리얼미터 자체조사,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일시: 2017년03월15일 수요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