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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리콜 대상 차량, 차종

벤츠 리콜 대상 차량, 차종



(벤츠 S클래스 살룬, 캡처출처: 벤츠코리아)


벤츠는 현재 2개의 리콜을 진행중인데 하나는 EPS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램이 잘못 프로그래밍 되었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이고 나머지는 최근 이슈화 되었던 에어백 결함입니다.


1. PS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램이 잘못 프로그래밍 되었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


위 이유에 따른 리콜 총 대수는 16대이며 2015년12월1일부터 올해 2월16일 까지 생산된 메르스데스 벤츠 AMG G63 모델이 그 대상입니다.




2.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3만2천여대의 벤츠차량에 대해 리콜을 이제서야 발표하였습다. 다카타 에어백의 결함이 발생하자 약 10조원 이상의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여 파산하였으며 올해7월에 다카타주식은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NBC NEWS)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인해 해외에서 20명이상의 사망자와 수백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대부분의 자동차제조회사들이 다카타 에어백에대한 리콜을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벤츠코리아는 리콜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리콜을 결정하였습니다.

국토부에서는 리콜대상으로 1만8,724대를 분류하였지만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비 건조식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랭은 총 3만 2천대로 알려졌습니다. 


리콜대상 차량은 2008~2012년에 제조되었던 벤츠 C클래스와 2010~2012년식 벤츠 E클래스 등 9개 차종이 그 대상이며 벤츠 E220 d등 4개 차종 534대도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뒷자석 좌측)가 작동하지 않을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이들또한 리콜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자료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