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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 중앙은행 [ 필리핀 환율, 통화정책 추이 및 전망 ] 필리핀에서 화폐 발권 권한 및 금융정책을 총괄하고 있는곳은 필리핀중앙은행 (The Central Bank of Philippines, BSP)입니다. 현지에서는 Banko Sentral ng Pilipinas라 불리며 1993년 7월3일 설립되었습니다. 필리핀 중앙은행 (BSP)은 선진국들의 중앙은행들과 비슷한 목표 (미션?) 를 가지고 있습니다. " 물가 안정 도모, 건실한 금융 시스템 구축 및 유지" 와 더불어 효율적 거래 및 취락체계? (Settlement System)를 구축하여 견고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둔 필리핀 중앙은행, 사진출처: Reuters/Romeo Ranoco/File Photo via INTERAKSYON 필리핀 중앙은행 (BSP)은 금융통화운영..
보라카이섬 < 관광금지 가능, 이유는 환경오염 > 보라카이섬 AFP에 따르면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 보라카이섬이 관광이 제한될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는 수십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닫아야될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 물에한번들어가봐. 무슨냄새가 나지? XX. 보라카이로부터 온거야"라면서 "보라카이를 닫을거야. 보라카이는 지하 오수 구덩(cesspool)이야."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보라카이섬 관광금지를 경고하는 모습, 사진출처: AFP via Straitstimes) 관광부 장관 완다 테오(Wanda Teo)는 " 보라카이는 여러 공신력있는 메거진들사이에서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섬으로 꼽혀왔는데 수질오염이 지속된다면 이러한 상황이 종료될것이라..
필리핀 2018 인플레이션 급등 &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필리핀 2018인플레이션 급등 &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올해 1월, 필리핀의 인플레이션이 4.0%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3년동안 최고수준으로 자칫 잘못하면 필리핀 경제성장율에 큰 악영향을 미칠수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2016~2018년도 목표인플레이션은 3.0% +-1%p로 대부분의 선진국들보다 높은 목표치를 1%p 높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설정해두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이미 4.0%에 도달하였고 최근 수개월동안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필리핀의 물가상승률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것으로 우려됩니다. (사진출처: AFP Photo/Jay Directo via Inquirer.net) 또한 필리핀은 제조업이 발달되지 않아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은편에..
필리핀 경제성장률 둔화 <GDP> 필리핀 경제성장율 둔화 2017년1분기 이후 처음으로 필리핀 연간 GDP성장율이 둔화되었습니다. 지난 1분기에 6.4%의 연간GDP성장율을 기록한뒤 세계경제회복세에 힘입어 7%까지 단계적성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7%의 벽을 넘지못하고 지난해 4분기 6.6%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6.7%를 0.1%p하회한것인데 2018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들의 경제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1분기이후 필리핀의 실업률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7년도 1Q에는 6.6% 치솟았던 실업률은 2분기 5.7% ▶ 3분기 5.6%로 떨어지더니 지난 4분기에는 5.0%를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출처: AP Photo/ Aaron Favila) ..
필리핀 계엄령 발포 & 필리핀 거주자 및 여행 관광객 주의사항 <2017> 필리핀 계엄령 발포 & 필리핀 거주자 및 여행 관광객 주의사항 (사진출처: BreitBart)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2017년 05월 24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 계엄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정부군과 IS추종세력인 마우테 그룹간에 총격전이 발생하였기 때문인데 필리핀 거주 한국인들과 여행중인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출처: 외교부) 대한민국 외교부는 필리핀의 만다나오지역 대부분을 흑생경보(여행금지), 일부를 적생경보(철수권고)로 지정하였으며 필리핀 에 대한 여행자제(황색경보)를 권고하였습니다. 이는 당분간 필리핀 지역의 치안불안 지속가능성 및 신변안전을 우선시 한다는 외교부의 판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거주 한국인들은 필리핀 정부의 안전 수칙 및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