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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현대상선 <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 3조1532억원 투자 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확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과 15,000TBU급 컨테이너선 8척인데요, 투자금액이 3조 1532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현대상선 자기자본대비 351.5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렇게 무리해서까지 현대상선이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는것은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확보를 통해 새로운 환경규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중장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때문이라고 현대상선측은 투자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미지: 현대상선 제공)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지분 13.13%를, 특수관계인인 한국선박해양이 4.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 시장 점유율(출처: 현대상선 반기보고서 2018.06)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전망 [ 남북 경제협력, 금강산관광 사업권 ]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는 현대엘리베이터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도 3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퇴하였고 같은해 하반기 한국산업은행에 출자전환 유상증자로 신주를 발행하면서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후 현대엘리베이 (017800)가 현대상선의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였기 때문에 현대상선은 더이상 현대그룹내에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현대상선 주가 전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2018/04/05 - [주식시장/코스피 종목] - 현대상선 [ 해수부 해운재건 5개년 계획 ] 으로 주가 상승랠리? ▲이미지출처: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남북경협 테마주들 중 대장주로 금강산 관광사업을 주도해 왔습니다. 최근 남북 외교관계가 급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북..
현대상선 [ 해수부 해운재건 5개년 계획 ] 으로 주가 상승랠리? 5일 현대상선의 주가가 전날 종가대비 14.83%오른 5,150원에 매매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해수부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기때문일 것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가 향후 5년간간 해운, 조선, 수출인 사업과 상생 협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계획을 마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는 1) 경쟁력 있는 서비스/운임 기반의 안정적 화물확보 및 저비용, 고효율 선박 확충등의 방향이 수립되었으며 화물확보 ▶저비용/고효율 선박 확충 ▶경영안정 및 재투자 그리고 안정적 수출입 화물 운송 ▶해운산업 재건 ▶조선수주 확대의 이중 선순환고리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200척이상의 신조 발주 투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이가운데 140척이상이 중소 선사의 벌크선박일것이라 발표하였습니..
현대상선 주가 [ 상폐x, 남북관계 개선으로 반등 전망?] 현대상선 주가 [ 상폐x, 남북관계 개선으로 반등 전망?] 한국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상선(011200)이 상장폐지의 위험을 모면하였습니다. 거래소는 현대상선의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지는 여부를 검토한결과 심의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거래정지가 해제되었습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등 대북사업 재개로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는 대장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적극참여하고 남북 단일 여자아이스하키팀을 구성하는등 기대이상의 속도로 남북관계회복이 진행됨에도 현대상선의 주가는 연일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 수급 차트 (일봉) (출처: 키움증권HTS) 올해들어 외국인투자자들마저 순매도세로 ..
현대상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 상장폐지 절차 밟나? 현대상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 상장폐지 절차 밟나? 한국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상선(011200)의 주식이 1월16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되었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자 현대상선 전 사내이사인 현정은 외 전 임원3명의 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하였고 이와관련하여 상장적격성 실실심사 대상여부를 검토받게 됩니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될경우 매매거래정지가 계속되고 심의대상에서 제외될경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됩니다. 현대상선은 현정은 현대그룹을 포함한 세명의 전임원들을 상대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기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출처: 아시아경제) 뉴시스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16일 있었던 기자회견자리에서 현대상선이 육상운송 및 항만서비스 사업 등의 부문..